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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용종 (담낭비후)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의 일정 성분 과다해져 덩어리가 발생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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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용종

담낭 점막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혹의 형태로 발생되는 것으로,
콜레스테롤용종과 염증성용종이 속하는 가성용종이 주 치료 대상입니다.


담낭용종은 용종 자체로는 통증이나 증상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주로 건강검진 시에 우연히 발견됩니다.
크게 진성용종과 가성용종으로 구분되며, 대부분 가성용종으로 발생합니다. 가성용종은 경우 새로운 용종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특정 성분이 담낭에 축적되면서 혹 형태를 띈 것이 때문에 치료 가능성이 높습니다. 색소성 용종은 사이즈 감소가 어렵지만 콜레스테롤용종과 염증성 용종은 사이즈를 줄이거나 더 커지지 않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체내 콜레스테롤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인 담낭을 절제하지 않고 용종의 사이즈를 관리하는 치료 방식이 더 적합합니다.

자주묻는 질문

담낭용종은 꼭 수술해야 하나요?

담낭에 생기는 용종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가장 흔한 콜레스테롤 용종과 같은 혹은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거의 없고, 염증성 용종 또한 악성으로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낭용종에서 암이 되는 것은 드물며, 암이 될 확률이 높은 용종은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상태라면, 아래의 기준을 먼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술을 고려해야하는 담낭용종
- 진성종양: 선종, 선암종 등
- 특징 : 빠른 성장속도, 단일용종, 찌그러진 모양, 체중감소를 동반

약물치료로 개선가능한 담낭용종
- 가성낭종 : 콜레스테롤, 염증성, 색소성 용종
- 특징 : 느린 성장속도, 다발성 용종, 소화불량 • 복통을 동반
위 외에도 악성을 구분하는 기준은 음영• 모양 등에서도 구분이 되며, 용종의 사이즈 1cm를 기준으로 진단하는 것보다는 모양, 특징 등이 수술에 대한 우선적 기준입니다.

분류 양성종양 암전단계종양 악성종양
병명 1.콜레스테롤성(대부분)
2.염증성용종
3.혈관종, 지방종
4.담낭선근종증
담낭선종 담낭암
(용종환자의 3~8%가 암으로 발전)
크기 1cm 이하 1cm 이상 1cm 이상
형태 다발성용종 복합적 단발성용종
초음파상 고에코, 하얀색 복합적 저에코 어두운색
치료 관찰이 원칙 담낭절제수술 담낭절제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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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용종의 발생원인

한방에서는 담낭용종의 원인을 담음증과 담적증으로 보고,
담낭 주변의 순환배출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담낭 내벽으로 비정상적 침착이 일어나 담낭용종이 발생하는 것으로 봅니다.

진액이 정체한 담음증은 혈액 또한 정체되어 잘 흐르지 못하고, 담적증의 경우 진액이 부족하면서 혈액이 흐를 힘이 부족합니다.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하면 콜레스테롤 • 염증물질 등을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져 담낭용종이 발생하고, 용종의 사이즈가 감소할 가능성도 적습니다.

콜레스테롤 용종 고지방식을 자주 하는 현대인들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혈액 내 지방질이 높은 사람에게 진액이 정체하거나 부족한 문제가 더해진 경우, 콜레스테롤이 간질 조직에 모이면서 담낭 점막으로 불룩하게 솟아 용종을 형성합니다. 과다한 지방질이 정체로 인해 지방간 • 고지혈증 등의 발생 위험도 높습니다.

염증성 용종 자율신경이 실조 되어 면역반응이 항진된 경우에서 발생합니다. 담석이 동반된 경우 담낭내벽에 염증 발생은 더욱 쉬워지며, 진액의 흐름이 더디거나 진액이 고갈된 이유로 염증이 축적되어 염증성 용종이 발생합니다.

색소성 용종 나이 드신 분들에게 종종 발생하며, 혈중 유효성분비가 깨진 것을 원인으로 봅니다. 용종조직이 딱딱하게 솟아나게 되며, 탁해진 혈액이 타 기관에도 영향을 미쳐, 특히 간 • 췌장 • 비장의 염증질환이나 섬유화질환이 발생하면서 기능이 저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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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용종의 주요증상과 합병증

담낭용종 자체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담석증이나 담낭염이 동반된 경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낭용종의 증상으로 대두되는 것은 통증 부분이 아니라 소화력 부분입니다. 담음증의 경우 위산과다• 지방변 • 설사증 등 체액이 넘쳐 흐르는 양상으로 증상이 나타나며, 담적증의 경우 소화불량• 변비 • 복부팽만 등 체액이 부족하여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습니다.

담음증 담낭용종 암전단계종양
꾸룩거림 • 경련 체중 • 더부룩함
복통 • 설사 변비 • 잔변감
트름 • 가스 과다 배출 가스참
부종 건조증(안구 • 구강 • 피부)
우울 • 무기력 • 권태 걱정 • 불안 • 불면증

담낭용종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담낭 내벽에 염증이 동반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하며, 용종의 크기에 기준하여 담낭 절제 여부를 결정합니다. 담낭용종의 크기가 1cm 이상인 경우에는 암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아 절제를 권유하지만, 1cm 미만인 경우 암의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절제 없이 담낭용종을 줄여주는 치료를 적용합니다. 담낭의 용종이 딱딱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콜레스테롤 • 염증물질을 배출하여 용종의 크기를 줄일 수가 있어, 주기적인 검진과 함께 사이즈를 줄이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묻는 질문

수술보다 담낭 보존의 치료를 권하는 까닭이 있나요?

담즙을 생성하는 것은 간의 몫이지만, 담즙을 적당히 농축하고 저장하였다가 필요만큼 분비하는 것은 담낭입니다. 악성이 아니라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담낭을 잘라내는 것은 과한 대응일 수 있으며, 생각지 못한 후유증의 뒤따를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양방에서도 소화불량, 설사 등 담낭절제후유증을 인정하여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를 좀 더 구분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지만, 여전히 악성종양의 여부와 상관없이 가장 쉽고 빠른 치료 방법으로써 수술이 선택되는 만큼 환자 스스로가 충분히 담낭보존을 위해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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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용종을 치료하는 보혈음 처방

담낭의 용종은 말 그대로 혹이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기능하는 담낭을 절제하는 것보다 담낭용종의 사이즈를 줄이는 치료로 담낭을 보존하는 치료를 합니다.

본원의 보혈음 치료는 담낭용종의 종류를 우선된 기준으로 두고, 좀 더 효율적인 사이즈 감소를 위해 순환배출력이 떨어진 담음 • 담적에 따리 다시 처방이 구분됩니다. 이미 혈액이 흐르지 않을 정도로 용종이 딱딱해진 상태라면 더 이상 용종의 크기가 커지지 않도록 관리가 가능하며, 용종이 말랑하여 혈액이 흐르고 있는 상태라면 용종의 사이즈도 줄여줄 수가 있습니다. 그 동안 담낭용종을 치료 해본 결과로는 크기가 작고 지속 기간이 길지 않을수록 그리고 다발성으로 콜레스테롤 성향이 높은 경우라면 치료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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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용종 종류 구분에 따른 치료

담낭의 용종은 말 그대로 혹이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기능하는 담낭을 절제하는 것보다 담낭용종의 사이즈를 줄이는 치료로 담낭을 보존하는 치료를 합니다.

한방적인 기초 검사들과 증상들을 근거로 하여 콜레스테롤용종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높이며 콜레스테롤의 충분한 사용과 축적위험을 줄이고 염증성용종은 항진된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하며 색소성용종이 염려되는 경우 혈액의 성분비의 개선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잡습니다.

담석증의 주요 증상
  • 콜레스트롤 용종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약 50% 가까이 재흡수되며, 재사용도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간 기능을 보하여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높입니다.
  • 염증성 용종 불안정한 면역을 개선하는 치료를 기반으로, 담석 동반의 경우 담즙개선으로 담석을 함께 치료하여 염증의 발생을 줄입니다.
  • 색소성 용종 간과 비장 등 혈액의 질에 관여하는 장기의 기능을 높이고, 혈전을 풀어주는 처방으로 혈액의 음형 비율을 개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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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음•담적 구분에 따른 순환 배출력 향상

몰렸던 진액이 말초로 충분히 흐르고, 혈류의 흐르는 힘이 늘어나면 담낭용종 곳곳에 혈류가 확보됩니다. 혈류가 활발해질수록 말랑한 용종은 콜레스테롤 • 염증이 줄면서 용종 사이즈가 감소되고, 영양 • 수분 확보로 담낭기능이 높아져 소화불량이 개선됩니다. 염증과 동반된 통증도 가라앉아,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도 건강한 담낭용종의 관리가 가능합니다.

담음성 담낭용종
부교감신경을 안정하면서 혈관의 적절한 이완 상태를 되찾아 혈액의 흐름이 뒷받침 되고, 정체한 혈액이 주변으로 잘 흐르게 될수록 용종을 치료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담적성 담낭용종
교감신경을 안정하여 진액의 소진성향을 줄이며 진액보충을 통해 혈액의 음의 비율을 높이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탁한 혈액의 상태를 개선하여 말초 혈관까지 원활한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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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조절과 증상 개선

몰렸던 진액이 말초로 충분히 흐르고, 혈류의 흐르는 힘이 늘어나면 담낭용종 곳곳에 혈류가 확보됩니다. 혈류가 활발해질수록 말랑한 용종은 콜레스테롤 • 염증이 줄면서 용종 사이즈가 감소되고, 영양 • 수분 확보로 담낭기능이 높아져 소화불량이 개선됩니다. 염증과 동반된 통증도 가라앉아,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도 건강한 담낭용종의 관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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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음 치료의 담낭용종 개선효과

  • 01 담낭 용종 사이즈 유지 담낭용종의 사이즈를 줄이거나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해준다.
  • 02 정체된 진액 소통 정체된 진액은 소통시키고, 부족한 진액을 보한다.
  • 03 혈액의 질 개선 혈액의 질과 흐름을 개선하여 순환배출력을 높인다
  • 04 염증물질 축적 줄임 비정상적인 콜레스테롤 • 염증물질의 축적을 줄인다.
  • 05 점액층 보호막 생성 영양을 전달하여 염증손상을 줄이고 점액층 보호막을 생성한다
  • 06 소화기 증상 개선 담낭의 안정된 기능을 확보하여 소화기 증상을 개선한다.
  • 07 자율신경 발란스 조절 흐트러진 자율신경(교감신경 · 부교감신경) 발란스와 내분비기능를 조절한다.

보혈음은 총 5단계(1-5단계)로 처방되는데, 담낭용종 환자의 과거병력 • 동반병증 • 동증부위 피부타입 • 소화상태 • 대변상태 등을 진단하여 환자에게 가장 효과가 높은 처방을 적용합니다. 담음증과 담적증을 치료 할 때 자율신경과 내분비 기능 안정에 목적을 둔 치료를 함께 하면서 치료 효과가 좀 더 안정적이고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