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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에 간담췌.비장골수신장이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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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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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소화불량.미식거림.구토.복통.가스증상이 있으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질환이
위장질환입니다.
물론 위장질환이 있으면 위와 같은 소화기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간담췌나 비장골수신장질환이 있어도 소화기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간.담.췌장의 염증/경화/부종/종양/복수등으로 소화기을 압박하는 경우 소화기증상을  호소할수 있으며
비장.골수.신장의 염증.경화.부종.종양등도 소화기를 압박하는 경우 소화기증상을 호소할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소화기증상으로 표현되는 질환은
1.구강식도위장질환
2.간담췌질환
3.비장골수신장질환
등이 있으므로 감별진단을 통해 증상에 대한 처방이 아닌 질병에 따른 처방을 받아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식도부위통증을 느낄경우 많은 경우는 식도염증일수 있지만 간경화로 인한 복압상승으로 인한 식도정맥류의 경우에도 식도부위통증.이물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명치통증은 위질환의 경우도 있지만 담낭부위염증 혹 비장종대로 인한 위압박증상일수 있습니다.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많은 분들이 미식거림.구토.소화불량을 느낄수 있습니다.

간단히 집에서 해볼수 있는 감별법
소화기증상(미식거림.구토.구역질.가슴통증.소화불량.가스.더부룩)
-위식도대장질환으로 인한 소화기증상:신거.쓴거 모두 안 받는다 어떤 음식도 안 받는다.
-간담췌질환으로 인한 소화기증상:신맛나는 음식(사과.귤.포도등)은 괜찮다. 기름진 음식은 안 받는다.
-비장골수신장질환으로 인한 소화기증상:쓴맛나는 음식(녹차등 차류)은 괜찮다.단백질음식이 안 받는다.
 
간담췌질환이 있는 경우 복압이 상승하여(간담췌로 들어가는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복수.미식거림.울렁거림.구토증상이 생기기 쉽다.위.식도질환과의 구별점은 신음식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미식거림.울렁거림이 개선된다는 점이다.  또한 담즙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무른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장질환과의 구별점은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으면 대변은 정상적으로 본다는 점이다.
 
비장골수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독성단백질이 체외로 배설되지 않고(용혈성빈혈이나 골수이형성.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체내 독성단백질수치가 상승하게 된다.)몸속에 있기 때문에 미식거림.울렁거림.구토.소화불량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며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면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위식도질환으로 인한 소화불량의 경우에는 모든 음식물이 좋지 않지만 비장골수신장질환의 경우에는 단백질음식을 피하면 이런 증상이 현저히 줄어든다.
 
구강식도위장질환의 경우에는 기름진음식.단백질음식.신음식.쓴음식 어떤 음식종류이던지 소화불량이 나타나기 때문에 가장 괴롭고 힘듭니다. 구강식도위장질환을 가진 분들이 흔히 불면증.우울증과 같은 정신계질환을 가지기 쉬우며 반대로 우울증약등으로 인해 구강식도위장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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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염소 병행여부

    작성일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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