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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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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낭/췌장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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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근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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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8 21:3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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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많이마셔서 만성췌장염에 걸렸다는데 병원에서 당장은 해줄 치료가 없다고합니다. 술을 끊는건 당연히 하겠지만 추가로 관리를 해둬야할것같아서 한의원에서는 어떻게 치료를 해서 관리해주시는지 상담받아보고싶습니다. 46살이고 만성췌장염에 걸리기 전까진 주 4~5일로 술을 마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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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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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13:0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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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근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에 관심갖고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개 만성췌장염 환자들을 한방학적으로 보면 자율신경 실조로 인해 급/만성의 염증 반응이 높아져 있고, 진액 또한 부족/정체하여 염증이 발생한 부위의 재생이 미흡한 상태로 염증악화가 잘 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본원에서는 보혈음이란 처방을 하루 2~3회 복용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하여, 췌장의 염증을 다스리고 췌장 기능의 조절에 도움을 주는데요.
보혈음은 자율신경과 진액 모두를 다스리는데 효과가 높은 처방약으로, 염증 반응을 낮추면서 이미 손상된 췌장부위의 재생을 집중할 기회를 갖도록 해줄 것입니다. 아직 비가역적 손상단계의 부위가 많은 초기라면 양질의 영양과 수분을 전달하며 염증 노폐물 등의 순환배출을 활발히 하는 효과로, 췌장의 기능을 좋게 확보해낼 수 있으며 통증이나 소화/흡수장애 등의 증상에 따라서는 처방조절을 통해 좀 더 집중할 치료효과를 변화하며 효율적인 치료 관리를 해드릴 것이니 믿고 치료를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히는 본원의 상담팀에서 전화를 드려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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