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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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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낭/췌장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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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효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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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11:0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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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타다가 잘못 넘어지면서 왼쪽 엄지발가락이 골절이 되었는데, 골절 되었던 쪽에 통증이 계속 있어서 병원에 가서 MRI 찍어보고 뼈 사진도 찍어보고 하더니 만성 골수염이라더라구요. 병원에서도 완치가 없다고 관리 잘 해야 한다고 그러고 인터넷을 검색을 해 보니 재발하는 경우도 많아 보여서 신경이 너무 쓰이네요 ㅜ 항생제 먹은지는 한 4주 정도 되었고, 통증도 처음보다 덜해지긴 했는데 검사 상에는 아직 염증이 남아있다고 더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한약을 같이 먹으면 치료를 좀 단축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연락처 남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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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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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11:2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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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효 님, 안녕하세요.
골수는 구조적으로 혈액이 닿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게다가, 만성 골수염과 같은 진행에서는 염증으로 인해 골막이나 주변 근육 등 조직이 부어오르거나, 손상을 입어 골수로의 혈액 진입이 더욱 더 어려워지죠.
이렇듯 혈액의 진입이 어려운 경우 곳곳으로 항생 성분이 닿기가 어려워 숨어있는 세균들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도 어려움이 있을 있으며, 회복 또한 더뎌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골수염이 만성적으로 진행을 하거나 재발이 있는 경우, 혈액을 맑게 개선하는 치료가 함께 필요하고, 본원에서도 이를 위해 탁혈개선에 좋은 처방을 치료에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혈액이 잘 돌수록 곳곳에 숨은 세균들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고, 또, 염증을 줄여 부어오른 조직을 가라앉히는 과정에서 골수로의 혈액 이동을 보다 나아지게 도울 수 가 있으니, 진료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히는 본원에서 빠른 시일내로 전화 드려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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