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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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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낭/췌장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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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진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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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16:4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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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담낭용종 진단을 받았구요. 크기는 3년동안 1~2mm 정도 조금 커지긴 했는데, 갯수가 1개였던 것이 지금은 3~4개 정도 자잘하게 보인다고 하네요. 제일 큰게 7mm 정도 되고요.
지금 제일 큰 문제는 설사 증상이 너무 심해요. 특히 고기를 먹은 날에는 화장실을 많게는 5~6번을 다녀와야 하고 다녀와서도 계속 꾸룩거리는 느낌때문에 설사가 나올것 같아요.
대장내시경상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걸 보면 담낭때문일것 같다고 하시는데요. 담낭용종 자체도 너무 걱정이고 설사 증상 때문에 거의 외출을 반년 이상 못한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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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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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16:5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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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진님 안녕하세요? 저희 한의원에 관심갖고 문의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담낭용종의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하나의 용종보다는 여러개의 용종이 더 안전한 편입니다. 다발성 용종의 경우 악성으로 진행될 우려가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전에 하나 있었던 용종도 크기가 많이 커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한약 치료로 적용하여 치료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기름이 섞인 음식을 섭취한 후 설사증상이 심한 것은 담즙의 양이나 질이 좋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담낭의 용종도 줄어들도록 담을 순환하는 처방을 써야겠지만, 간기능을 개선해 간에서 담즙을 다량 분비할 수 있도록 해주면 설사 증상도 좋아질 것입니다.
너무 염려마시고, 본원에서는 담낭용종이나 그로 인한 증상개선 경험이 많으니 믿고 치료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원에서 전화드려 상담 진행해드리겠습니다.
윤제한의원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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